전국고용서비스협회(회장 원택용)은 지난 15일 정현탑 그랜드홀에서 전국 16개 지회장 및 이사회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정관 일부 개정 및 업종별 양식표준화 등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업종별 양식표준화 안건은 사용자와 근로자가 체결하는 근로계약서를 비롯하여 사용자와 유료직업소개소 근로자와 유료직업소개소간의 모든 양식을 재정비해 건설, 파출, 간병 일용직근로자가 사용자와 민간유료직업소개로부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전국 12,000개 민간고용서비스사업의 양식표준화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이사회 당일 중앙회와 서울지회 25개 지부가 참여하는 송년회를 통하여 민간고용서비스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하여 취업알선 및 미스매칭을 위하여 노력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